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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영화 ‘약할 때일수록 영웅이 되라: 야지마 카지코(矢嶋楫子)의 일생’ 예고편

■ 반전-동영상집

공식 예고편

공식 사이트:https://gendaipro.jp/yajimakajiko/

앞으로의 여성은 사명을 가지고 살아주세요.
사명은 생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 목숨은 내가 쓰는 거죠.

ー야지마 카지코(矢嶋楫子)

1833년, 세탁통조차 남녀로 나누는 등 남존여비의 사회 속에서, 현재의 쿠마모토현에 카지코 야지마는 태어났습니다. 25살 때 결혼한 사무라이의 남편은 술에 취해 카지코가 품고 있는 여자 아이를 향해 나이프를 던지기도 하는 등 가족에 대한 반복적인 폭력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을 위험하게 느낀 자지마는 자녀를 데리고 가출하여 이혼서류를 내밀었습니다.

이혼 후 상경하여 초등학교 교사가 된 그녀는 미국인 여성 선교사 마리아 T. 피처 트루(Maria T. Pitcher True[1840-1896])로부터 여자 학교의 교장 선생님 일을 권유받았고, 현재도 존재하는 여자 대학 의 총장이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다스리세요”라고 가르치며, 모든 교칙을 철회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일부일처제, 부인참정권, 금주, 공공연한 매춘제도 폐지 등 많은 활동에 관여했고 90세 때에는 미국에서 세계평화를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明治-대정 시대와 같이 여성이 인간으로서 존중받지 못했던 시절, 여자 교육에 힘쓰며 여성해방 운동에 평생을 바친 야지마 카지코의 삶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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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지금왜야지마카지코인가?
아직도 여성 멸시가 사라지지 않는 일본에서
영화 ‘내가 약하면 – 야지마카지코의 생애’가 우리에게 전하는 것

사무라이 시대에 태어나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살았던 여성 해방 운동의 선구자 야지코.
미우라 아야코 지음 ‘내가 약하면’을 원작으로 메가폰을 잡는 것은 일본 최고령, 90세 여성 영화감독 야마다 코(山田火砂子)다.

주연 도키와 타카코가 연기하는 카지코는 여학원과 기독교 교풍회를 만들어 일부일처제, 부인참정권, 금주, 공공연한 매춘제도 폐지운동, 미국에서의 군축회의 참여 등 수많은 공적을 남긴다.저자 미우라 아야코는 진작에 야지마카를 알았다면 내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지금까지 지적장애아 교육의 어머니 이시이 후루코를 그린 토키와 타카코 주연 「후루코·그 사랑-천사의 피아노」나 일본 최초의 여성 의사 오기노 긴코의 생애를 그린 와카무라 마유미 주연 「한 알의 보리-오기노 긴코의 생애」 등 메이지 대정기에 걸쳐 활약한 여성들을 영화화해 온 야마다 감독. 여성 해방 운동에 바친 야지마 코우의 생애를 현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만든 본작.
2022년 2월부터 전국에서 상영 중

구마모토현민TV KKT공식채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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