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를 둘러싼 한일 공방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제3자에게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아니, 이제 부끄러워.둘 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김연아 선수를 둘러싼 한일 공방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중국 언론 보도

キム・ヨナ選手
김연아 선수

니프티 뉴스에서 일부 인용

2010년 3월 25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를 둘러싼 한일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체단주보가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일 양측의 피겨 여왕 공방은 2009년 김연아 선수가 “경기 직전 훈련에서 일본 선수들로부터 방해를 받았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다.이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한국에서 일본 때리기가 과열됐다.…(중략)…이후 한국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아사다 선수가 현지 호텔 종업원에게 몰래 촬영되는 사건이 발발했다.일본 팬들을 격분시켰다.

한국의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한 것처럼 보였던 일본이었지만 밴쿠버 올림픽에서 마침내 반격에 나섰다…(중략)…김 선수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의혹이 일본 인터넷에 퍼졌다.이에 화가 난 한국 이용자들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일부 일본 이용자들이 보복으로 한국어 사이트를 공격하는 소동으로 번졌다.

이어 일본 주간지들이 김 선수의 ‘올림픽 헌장 위반 의혹’, ‘포르노 동영상’, ‘코치와 안무가 동성애자’ 등 가십을 잇달아 보도했다.이에 한국 언론이 ‘완전 엉터리’ 등과 맞불을 놓았고, 국내 이용자들도 ‘국민 여동생’인 김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한일 양측의 공방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현재로선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인용 여기까지)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아사다 마오 선수의 열렬한 팬입니다. (중략) 다만 김연아 선수에 대해 주니어 수준의 구성이다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한 의견을 보면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그것을 아사다 마오 선수를 응원하던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중략) 잘못된 이유로 김 선수를 비판하고 아사다를 옹호하는 것은 아사다 자신의 평가를 떨어뜨린다.

블로그 ‘피겨스케이팅 하지메’ 님 <김연아 선수의 득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념하고 싶다>보다 인용

전적으로 동감.저도 고통스러워요.중국 잡지로서는 남의 일이기 때문에 인터넷만 보고 한일 팬 대결을 재미있게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뜨거워지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의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도해 주었으면 합니다.

일본에 온 마라톤 선수는 길가 사람들이 일본인 선수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차별 없이 성원을 보내주는 것에 놀라고 깊이 감동한다고 합니다.지난 한일 월드컵에서도 일본인 서포터즈의 매너와 다른 나라 선수를 대하는 태도는 전 세계에서 놀라움으로 극찬을 받았다.

재특회 같은 극히 일부 마음이 가난한 혐한파 언론들은 일본 스포츠팬들의 평가를 짓밟는 일을 절대 그만두기 바란다.그런 나쁜 점만 ‘국제표준’으로 하면 어쩌나 싶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